NSP통신

(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제2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금연 홍보행사와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초당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경찰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구역에 대한 홍보와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불법담배를 조심하라’는 문안으로 거리 행진을 벌였다.

또한 초당대학교 미래관 주변에 이동 금연상담실 및 음주고글체험관 운영 부스를 설치해 CO측정 및 금연상담, 가상음주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해 학생들이 몸소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청정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건소에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으니 언제든 방문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