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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내 손으로 만드는 살고 싶은 임실’을 위한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민선 6기 정책방향과 같이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와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행정제도 등 생활불편 개선사항에 대해서 실시된다.

공모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로, 공모자격은 임실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임실군 홈페이지내 참여마당을 이용하거나 국민신문고 제안공모 또는 팩스(063-640-2059)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독창성, 집행 가능성 등 실무심사와 최종심사 등을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임실사랑상품권(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심민 군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살고 싶은 임실’ 건설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고 군민 스스로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열린 군정이 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결과는 오는 8월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임실군은 지난해 제안 공모를 통해 군민들의 의지를 담아낸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 군정 목표와 군정 방침을 확정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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