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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4월 20일부터 국군의무학교 2급 응급구조사반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승실습은 5명이 총 2회에 걸쳐 구조구급센터 소속 구급차에 동승해 평일 주간 및 야간근무에 진행된다.

국군의무학교 이항렬 상사 등 실습생 5명에게는 안전사고 방지교육과 응급환자 응대요령, 현장 응급처치법 및 구급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119구조구급센터에 배치된 이들은 구급차에 동승해 구조·구급 등 상황 발생 시 응급구조사의 지도하에 구급대원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윤규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구급차량 동승 실습으로 현장 능력 및 경험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실습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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