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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진도군의회 등 전남서남부권 의회 의장협, 세월호 선체 조속 인양 촉구 결의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4-15 11: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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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남 서남부권 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세월호의 조속한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진도군의회)
전남 서남부권 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세월호의 조속한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진도군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영암·진도군의회 등 전남 13개 서남부권 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전라남도 서남부권 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영암군의회 의장 이하남)’은 지난 14일 진도군에서 2015년 4월 중 의장회의를 갖고 세월호 조속 선체인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결의한 뒤 관계기관에 선체의 조속한 인양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날 결의문의 제안 설명에 나선 주선종 진도군의회 의장은 “온 국민들을 고통과 슬픔으로 빠지게 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9명의 실종자는 구조되지 못하고 있다”며 “침몰된 선체를 방치해 유류 유출 등 2차적인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실종자의 완벽한 구조와 진상규명, 해역의 청정 이미지 회복을 위해 세월호 선체를 반드시 조속하게 인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채택된 세월호 선체 인양 촉구 결의문은 전라남도 서남부권의회 의장협의회 이름으로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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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라남도 서남부권 의회 의장협의회’는 목포·나주시의회를 비롯해 화순·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군의회 등 13개 의회 의장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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