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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용담호 맑은 물 지키기 고강도 촉구 성명 발표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4-10 15:39 KRD7
#진안군의회 #이한기 의장 #용담호 #맑은물 지키기

진안군의회가 용담호 수질 조작사건 관련자 엄중 문책 및 재발 방지대책 촉구했다.

NSP통신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이한기 의장)는 10일 본회의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용담호 수질 조작 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수몰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진안군민에게 다시 한 번 상처를 준 한국수자원공사를 맹비난했다.

이날 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용담호의 최대수혜자인 수자원공사가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장서야함에도 잘못을 저질렀다며 이는 선량한 진안군민과 전북도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번 조작 사건의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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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용담호의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한 용담호 물관리광역협의회에 전북도와 새만금환경청의 능동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사건 계기로 용담호가 1급수로 수질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상류지역인 진안, 무주, 장수 3개군은 공동의 지혜를 모을것을 제안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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