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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는 10일 오후 3시 여수시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심폐소생술 교육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3차로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반복·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확산·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필요한 생활 교육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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