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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모든 것’ 대구시 전기차 민간보급 설명회 개최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4-07 16:41 KRD7
#대구 #전기 #자동차 #보급 #설명회

대구시 전지차 보급방향, 충전기 철치 절차 등 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돕기위해 마련.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대구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201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까지 전기차 1000대 보급을 목표, 올해에는 전기차 1대당 2300만 원, 600만 원 이내 완속충전기를 지원해 50대의 전기차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미 민간보급을 실시한 타 시·도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토대로 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시 전기차 보급방향, 완속충전기 설치 절차 및 전기차 운행상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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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한국환경공단의 전문가를 초청,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시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차는 환경오염이 전혀 없고 일반차량에 비해 유지비도 획기적으로 절약되는 만큼 공공용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2018년까지 전기차 1000대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는 아직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140~150㎞ 밖에 되지 않아 장거리운행, 레저용보다는 시내 주행이나 근거리 업무용,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며, 충전의 경우 기본 충전기인 완속충전이 급속충전보다 충전시간은 오래 걸리나 배터리 성능과 수명에는 더 효율적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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