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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과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 나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3-23 13:20 KRD7
#담양군 #담양군 #숲속의 전남만들기 동참

수북면 황금마을 주민 60여 명과 함께 나무 및 꽃 식재

NSP통신-담양군 수북면 황금마을 주민들이 최근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담양군)
담양군 수북면 황금마을 주민들이 최근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생태도시 담양군이 군민과 함께 숲속의 전남 아름다운 담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담양군은 최근 수북면 황금마을 노인회와 청년회 등 60여 명과 함께 마을주변 소공원에 황금줄무늬사사 5200본과 소하천에 호두나무 298주에 이어 팬지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식재를 통해 청년회는 마을 뒤 소하천에 호두나무를 식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꿔가면서 마을을 찾은 사람들에게 호두 따기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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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나무가 식재된 소공원에는 하층식생으로 줄무늬사사를 식재해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황금 줄무늬사사로 조성해 마을 이미지를 제고했다.

주민들은 물주기와 풀베기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은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전통 마을숲, 명상학교숲 등 지역 곳곳에 잘 가꿔진 숲들이 많고 이미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숲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마을은 지난 2013년 우수행복마을로 선정될 만큼 지역주민 간 화합이 잘 이뤄지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협력하는 마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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