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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자연그대로 실천농가’ 방문·의견 청취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3-18 16:16 KRD7
#완도군 #방울토마토
NSP통신-신우철 완도군수가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완도군)
신우철 완도군수가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완도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민선 6기 들어 완도군이 ‘완도 자연그대로 농업’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구체적인 실천에 나섰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일부 농가에서 시작한 완도 자연그대로 농업은 올해에는 사업신청자가 크게 늘어 점점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7억4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바이오 기능수 생성장치, 자닮 오일, 유황, 자가 제조 액비 등 자연그대로 농업 실천을 원하는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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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는 농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외면 신흥리 완도 자연그대로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방울토마토 재배 박상휴 대표는 “농가당 330㎡에서 5kg 상자기준으로 평균 450상자를 수확했던 것이 바이오 기능수 등을 활용한 자연그대로 농업을 실천하면서 500상자를 수확했다”며 “생산량도 늘고 가격도 좋아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 작목반 농가에 따르면, 완도 방울토마토는 껍질이 얇고 당도가 좋아 전량을 농협계통으로 출하하고 있고,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물량이 부족할 정도며, 소비추세도 남녀노소 즐겨 찾는 웰빙간식거리로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좋은 제품생산,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도 중요하지만 직거래 유통체계와 상품가치를 높이는 포장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여 실질적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농가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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