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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순천대학교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제3차 해운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담당할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해운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순천대학교를 포함한 총 10곳이 사업단에 선정됐으며 각각 고급 전문 인력 양성, 장기교육, 단기 교육, 국제 교류 협력 등 4개 사업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순천대는 인천대, 전남대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장기교육 사업부문 사업단으로서 5년간 연간 9억 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Part-time 석·박사 학위 과정 교육을 수행한다.
한편 해수부의 해운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산업인 해운물류 인력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제3차 사업단에 이르기까지 총 6885명의 해운물류·인력을 양성 배출해 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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