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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철 광주시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환경 위상에 맞게 정비 촉구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2-03 13:28 KRD7
#광주시의회 #광주시

“구)대주건설 사옥~전남대병원 5거리 215m 미확장 구간 조속히 개설돼야” 주장

NSP통신-조세철 광주시의회 의원. (광주시의회)
조세철 광주시의회 의원. (광주시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의회 조세철(동구 제2선거구) 의원은 3일 제235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9월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화전당을 둘러싼 환경 정비가 그 위상에 걸맞게 정비돼야 한다”며 “정부가 약속한 구)대주건설 사옥에서 전남대병원 5거리까지 215m 미확장 구간이 조속히 개설돼야 문화전당 인근 도로가 사통팔달로 제 모습을 갖출 수 있다”며 정부와 광주시에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확장에 필요한 예산 193억은 전액 정부 예산에 반영돼야 하고 정부에서 대규모 국책문화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지난 2005년 당시 문체부가 문화전당 건축허가와 관련해 이 구간 확장을 조건부로 수용한 만큼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역사적 사적지인 문화전당 앞 금남로 분수대가 사업부지 에 포함돼 있으나 지난 2010년 5월 지하상가 붕괴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가동되지 못한 채 미관리 되고 있다”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역사적 시설물인 금남로 분수대 가동을 위해 합리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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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식 개관하면 연간 360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몰릴 것이라는 예측 자료가 있는 만큼 중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문화전당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금남지하상가에 면세점 개설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 등의 참여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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