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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28일 올해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12개 읍면을 순회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4개 권역으로 나눠 절차의 간소화에 중점을 두고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추진한다.

따라서 이를 통해 확보된 잔여시간은 마을 곳곳에 심군수가 방문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5년은 본격적인 임실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각종 시책과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임실군이 지향하는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 구현을 위해 이번 군정설명회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군정설명회 일정은 28일 임실·성수 권역을 시작으로 29일 청웅·강진·덕치 권역, 30일 관촌·신평·신덕·운암 권역, 2월 3일 오수·삼계·지사 권역으로 진행된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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