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4-12-23 18:09 KRD7
#고창군 #생태관광
NSP통신-운곡습지를 방문한 박우정 고창군수(왼쪽 세 번째)
운곡습지를 방문한 박우정 고창군수(왼쪽 세 번째)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과 운곡습지가 전북도 최초로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정하여 생태관광을 육성하고자 2013년에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하면서 도입됐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생태관광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상담, 홍보, 재정지원 등을 받게 된다.

G03-8236672469

박 군수는 “도내 최초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고인돌과 운곡습지를 연계한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생태관광을 적극 육성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전국 17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22일 ▲전북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 ▲경기 안산 대부도·대송습지,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괴산호, ▲강원 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 ▲제주 서귀포 효돈천·하례리마을 등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