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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조아현 기자) = 경남 사천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3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도정 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와 송도근 사천시장, 하성용 KAI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정비(이하 MRO)사업 사천시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된 합의각서에서 KAI는 MRO 사업 추진을 위해 사천시에 항공 정비 전문 회사를 설립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기업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양해각서 서명 후에 KAI의 MRO 사업 사천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지역의 대표 기업인 KAI가 상생 협력하며 동반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국가항공산업단지도 사천시에 조성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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