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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11월 28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김운섭 순천세무서장 등 13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법질서 확립,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추진 전략보고와 이에 대한 각 기관단체의 주요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최삼동 순천서장은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를 위해 마을방범용 CCTV확대 설치 등을 제안하며 위원들의 관심과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조충훈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의 관심과 끊임없는 위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방범용CCTV 설치 등 경찰서와 협조해 협의회에서 논의된 협력방안과 주민안전을 위한 예산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순천시장을 위원장, 경찰서장이 부위원장으로 20명의 각 기관․단체장이 위원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한 협의회다.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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