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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가 오는 25일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2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담양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개최 첫 날인 25일 제250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10일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의 건을 비롯해 ▲2014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등을, 12월 19일 3008억3000만원(일반회계 2925억9000만원·특별회계 82억4000만원)규모의 2015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개정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 3008억3000만원은 올 예산안 2966억원에 비해 1.4%(42억3000만원) 증액된 것이다.

이와함께 담양군의회는 개최 첫 날인 25일 의회사무과를 시작으로 소관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는 한편 오는 12월3일과 10일 본회의를 열어 군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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