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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완주군 소재 유스호스텔에서 생활체조 현장지도자 60여명이 참가해 “제20회 전주시 생활체조 현장지도자 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은 참여한 전주시민들이 실습하는 모습. (전주시생활체조연합회 홈페이지)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일 완주군 소재 유스호스텔에서 생활체조 현장지도자 60여명이 참가하는 “제20회 전주시 생활체조 현장지도자 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전주시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주시생활체조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장지도를 희망하는 만20세 이상 50세 이하 전주시민을 선발해 생활체조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연수는 생활체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도자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켜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조의 올바른 개발·보급 및 정착을 위한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생활체조 및 생활체육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로 ‘건강도시 전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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