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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익제보 지원 조례 제정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후 패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 세번째 김혜련 고양시의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재단법인 호루라기(이사장 이영기, 이하 호루라기재단)는 17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김혜련 고양시의원의 사회로 ‘고양시 공익제보 지원 조례 제정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고양시의회는 지난 189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조례안’이 집행부 발의로 제출됐으나 해당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의 반대로 보류돼 있는 상태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연속으로 개최되며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시를 시작으로 14일 제주도, 1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됐고 오는 19일 전라북도, 20일 경상북도 경산시, 27일 충청북도 청주시(잠정확정) 등 총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호루라기가 주최하는 ‘고양시 공익제보 지원 조례 제정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호루라기재단이 국민권익위원회 민간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며, 사회는 고양시의회 김혜련 의원(정의당, 가 선거구, 건설교통위원회)이 맡았고 이지문 호루라기 재단 상임이사가 발제했다.

또 토론자로는 고양시 공직윤리팀장,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용석의원, 고양시민회 김미수 대표, 고양신문 김진이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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