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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김준명 무주대표가 관내 김민한 학생등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함께하는 범죄예방 함께 웃는 밝은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2014 무주지구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범죄예방 무주지역 김준명 대표는 지역내 김민한 학생(안성고 3)을 비롯한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무주군 주민생활지원과 김미경(사회복지 7급)씨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정분씨, 전주지역연합회 무주지구 최봉근 위원과 최민휴 위원은 전주지검 이창재 검사장 표창을 받았고, 이한승 위원과 최동열 위원이 협의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법사랑 위원 전주지역연합회무주지구 위원들은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지키는데 앞장설 것 ▲범죄에 취약한 아이들에 대한 멘토링 ▲청소년 선도와 범법자 재발방지 활동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식 함양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 등을 결의했다.

황정수 군수는 “오늘을 계기로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범죄없는 고장이 되고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사랑 위원 전주지역연합회 무주지구 위원들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및 연극공연 개최를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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