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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에이유 등 4개사 658억원 투자협약 체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10-14 16:29 KRD7
#광양경제청
NSP통신- (광양경제청)
(광양경제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제청은 14일 율촌산단, 율촌자유무역지역 및 해룡산업단지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에이유 등 4개 기업과 658억 원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이유와 승산팩은 각각 경기 부천과 경남 김해에 위치한 업체로, 약 600억 원을 투자해 율촌자유무역지역 일대에 바이오프라스틱소재 및 금속포장재를 제조하고 해외 물류거점을 구축해 1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금양이앤씨, 신성프라스틱은 율촌자유무역지역과 율촌1산단지역에 공장확대 이전하고 여수, 순천, 광양 산업단지의 연관업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연관업체에 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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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에서 율촌자유무역지역으로 공장을 신규 투자하는 에이유는 중국계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중국 하얼빈지역의 방대한 옥수수재배지에서 생산된 1차 가공원료와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의 원료를 중합해 저탄소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바이오프라스틱핵심 제조기업이다.

승산팩은 포장용 금속프레임 및 관련 부자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김해 본사공장, 미국 아리조나 몽고메리 공장에 이어 율촌산단에 제조 생산기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지역 내 수출기업의 포장재 공급 및 국내·외 공급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성프라스틱은 폐자원을 활용해 시멘트 대체 자원인 플라이애쉬를 제조하는 회사로서 연관산업이 집적화된 율촌1산업단지로 입주할 계획이다.

금양이앤씨는 내열 세라믹 등 고로용 강관 내화물 제조회사로 고부가가치 철강금속 제품화를 위한 보완성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율촌자유무역지역 또는 율촌1산업단지로 입주할 계획이다.

이희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에 투자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적시에 해결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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