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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제15회 진주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가 3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마음과 행동을 통합하는 청소년 축제”를 슬로건으로 문화예술회관 앞 진주남강 야외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허정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행사는 진주를 비롯한 창원, 마산, 사천, 통영 등 경남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본선에 참가해 세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조화로운 무대를 이뤘다.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요 10팀, 댄스 6팀의 치열한 경연과 축하무대로 이어진 이번행사는 개천예술제 행사 기간 중에 개최되어 진주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주시 강호인 과장은 “앞으로 수능생을 위한 한마음축제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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