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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10일 민선7기 출범 이후 금오산과 노량대교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민선6기에 이어 현장중심의 신속·정확한 군정추진을 민선7기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금오산 레포츠단지를 찾는 체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체험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케이블카 설치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경사주탑에 3차원 케이블을 배치한 세계 최초의 현수교 노량대교가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해 이웃사촌 남해·하동군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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