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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김재경 등 지역 국회의원, 진주시와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 착수 위한 토론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10-13 15:13 KRD7
#남부내륙고속철도 #김무성 #예비타당성 #유라시아철도 #KTX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지자체 역량 집중 및 다짐... 지역 국회의원, 진주시장 등 시장·군수 대거 참석

NSP통신-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남부내륙 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토론회가 1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남부내륙 고속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김재경·박대출·김종태·이완영·여상규·김한표·이군현 등 지역 국회의원이 관심을 가지고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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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노선이 통과하는 경상남·북도 시·군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수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진주시에서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2년 넘게 끌고 오고 있다”며, “쉽지는 않지만 반드시 이루어 내어야만 하는 사업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유라시아 철도와 연계되고 특히 KTX 소외권인 서부경남지역에 KTX 혜택을 부여하고, 진주혁신도시와 원주·충주·김천혁신도시를 수도권과 KTX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성공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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