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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차연양 기자) = 진주경찰서는 시외버스주차장 주변 영세상인의 영업을 방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동네조폭 A(51)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 등은 지난 2일 저녁 6시 40분쯤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주차장 주변 한 주점에서 술을 요구하며 욕설을 하고 40분 정도 영업을 방해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한달 동안 시외버스주차장 주변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영업을 방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chayang2@nspna.com, 차연양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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