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차연양 기자 = 통영 죽림신도시 마지막 노른자위 땅에 들어설 주영더팰리스 6차 아파트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통영의 대표 주택건설 기업인 주영산업개발(대표 차태용)은 14일 주영 더 팰리스 6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주영산업개발에 따르면, 개관 첫날에만 3500명이 다녀갔고 마감시간인 오후 6시가 가깝도록 출입문 바깥쪽까지 방문객들이 줄을 서는 등 그간 쏟아져온 관심이 실제로 드러났다.
특히 주영 더 팰리스 6차의 위치가 죽림초, 제석초와 바로 마주보게 되는 만큼 이날 견본주택에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발길이 두드러졌다.
프리미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뿐만 아니라 A B C D 네 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는 84㎡형과 테라스가 포함된 78㎡ 등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설계,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등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주영산업개발은 내방객들에게 합리적이고 다양한 조건을 소개했다.
특히 확장비 590만원과 현관중문 등 다양한 옵션품목을 분양가에 포함시켜 방문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접수 방문객들이 많았던 점도 눈에 띤다.
청약일정은 1순위 11월 19일, 2순위 20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본계약이 진행된다.
주영산업개발 관계자는 “낙첨 시 미계약 세대에 대해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접수 방문객들의 증가에 지난 5차에 이어 이번 6차 역시 1순위부터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주영 더 팰리스 6차는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도 5%의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주영 더 팰리스 6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1-32번지, 동경호텔 옆에 위치해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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