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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옥 진안군의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요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12-24 17:28 KRX7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NSP통신- (사진 = 진안군의회)
(사진 = 진안군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24일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부안군에서 열린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87차 월례회에서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동 의장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인건비 편성기준 합리화와 근무연수에 맞는 호봉 인상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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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경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를 최대 10호봉으로 제한함에 따라 최대 31호봉을 적용하는 서울과 인천 등 타 지역에 비해 임금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창옥 의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근로자들이 시도별 인건비 지급체계에 따라 처우가 달라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강화와 아동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종사자 근무연수에 따른 호봉 불인정 문제는 하루빨리 개선돼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보건복지부, 전북자치도 등 관련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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