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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보건소는 다수사상자 발생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모의훈련을 최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3층 강당에서 보건소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 덕진소방서, 완주소방서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다수사상자 모의훈련 키트를 활용, 실제 재난상황을 그대로 재연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 했다.
실제 재난상황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는 전라북도 재난의료지원팀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과 연계해 재난현장에 ▲처치반 ▲분류반 ▲이송반 ▲행정반으로 구성된 4개반 운영을 통해 재난현장의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을 전담하게 된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관내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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