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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지역 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와 정읍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지역 내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45개소 어린이집 50대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사항은 ▲운행기록일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보호 표지와 좌석 안전띠 등 통학 차량 운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에 주안점을 뒀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하도록 함으로써 승·하차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점검이다.
시와 정읍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은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유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또는 재점검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대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한편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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