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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쾌적한 산림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은 올해 총 37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ha 규모로 추진된다.
산림자원의 선순환이란 숲을 자연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한 후 다시 심는 과정을 거쳐 숲의 생태환경을 순환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는 산림청에서 대기 정화, 수질정화, 산림재해예방 등 산림공익 기능 향상을 위해 지정하는 경제수를 가꾸는 과정이기도 하다.
숲 가꾸기 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은 △조림지가꾸기 1400ha △어린나무가꾸기 440ha △큰나무가꾸기 50ha △공익림가꾸기 80ha △산불예방숲가꾸기 50ha으로 산림의 임령별, 기능별로 단계적인 숲가꾸기를 중점으로 한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숲의 시각적인 경관효과뿐만 아니라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사람이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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