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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노학동 관내 국가유공자 약 50여 명이 22일 속초연탄은행 무료급식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모두의 보훈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전, 인천, 춘천, 원주, 속초, 전주, 포항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속초 지역에서는 강원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고 속초연탄은행이 주최했으며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명숙)가 후원했다.
또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원봉사로 행사 준비와 진행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명절 음식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도 한층 강화됐다.
곽명숙 위원장은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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