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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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난 2014년 이후 약 10여 년 만에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현실화한다.
인상된 수수료는 관련 조례안의 공포일인 2024년 12월 31일로부터 30일 후인 30일부터 적용된다.
재래식 화장실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는 리터당 18원에서 21원으로, 정화조의 경우 리터당 23원에서 25원으로 각각 16.7%, 8.7%씩 소폭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조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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