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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7일 영동권(동해소방서)과 영서권(원주소방서)에서 도내 9개 발전소(열병합·화력·복합)의 안전관리 담당자와 소방서 위험물 민원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최근 발전소 화재(전국: 최근 5년간 26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위험물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대형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예방규정 작성 지침 제정(안) 안내 ▲위험물안전관리법 규제 사항 ▲발전소 내 위험물 저장시설의 정기적인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발전소 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소화설비 작동 점검, 화재감시 시스템 유지보수, 초기 진압 교육 강화 등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김진문 도 예방안전과장은 “발전소 내 화재와 위험물 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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