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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전경. (사진 = 강릉시의회)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 상임위원회가 4일 205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정위원회 김진용 의원 ‘건강증진과’ 심사에서 “임산부 지원과 관련해 홍보 부족으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하고 보육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들을 소통하고 모니터링해 보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줄 것과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찾기 힘든 계층을 위해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식 의원은 건강증진과 심사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단체 회의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알려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산업위원회 신보금 의원은 항만물류과 소관 심사에서 “철도공사 편입지역 민원해소 사업의 추진 시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시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순민 의원은 ‘ITS 추진’과 소관 심사에서 “2026 ITS 세계총회 개최가 다가옴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시설 구축 등 부족한 부분은 향후 예산을 통해 보완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속적으로 행사 홍보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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