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시중은행 긴장…부당대출 압수수색 받은 은행원 사망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만에 처음으로 동헌기업 정득환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고액 기부한 주인공은 어렸을 때 강릉 초당동에서 살았고, 현재는 부산에서 제조업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릉시 발전을 응원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4년간 3000장씩 연탄봉사도 꾸준히 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득환 대표는 “평소 고향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게 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강릉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득환 대표를 비롯해 그동안 고액기부를 해주신 출향인사 등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