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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 교육기반을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3 ‘나도성교육강사’ 포괄적 성교육 활동가를 위촉했다.
양성과정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기본·전문·심화과정으로 운영됐고 총 35시간 이수로 7명이 위촉돼 2024년 성교육활동가로 활동한다.
위촉된 성교육활동가는 포괄적 성을 이해하고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일상 속 성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고 안전한 지역성문화 만들기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체험형) 성교육을 제공한다.
2023년 강릉시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시소!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해 관내 거주하는 5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성교육활동가들은 “교육과 시연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틀을 고칠 수 있었으며 새롭게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을 더욱 존중하며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는 등 보람된 시간으로 채워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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