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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가 12일 삼척 궁촌항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삼척시청, 해양환경공단, 포스코이앤씨, NGO 등 7개 기관 및 지역환경단체 약 100명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해양환경보전 행사로 동해해경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민·관 합동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에게 지난 연안정화 활동 시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제공하고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함께 추진해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동해해경청 특공대에서는 궁촌항 내 수중에 버려진 폐어구 등을 수거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서 조업 및 해양 레저활동 중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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