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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개권역(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서 구급대원 793명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환자를 기존 4개의 단계에서 5단계로 그 기준을 세분화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 환자를 신속하게 분류하고 이송함으로써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는 119구급차 ‘뺑뺑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심규삼 도구조구급과장은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환자 분류와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전 단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는 응급의료센터급 이상의 병원에 환자가 몰리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해 환자 상태에 따라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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