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파주시, 올해 첫 성매매 집결지 폐쇄 올빼미 활동 시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3-24 11:22 KRX7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올빼미 활동 #김경일 #연풍리
NSP통신-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올빼미 활동 모습 (사진 = 파주시)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올빼미 활동 모습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 공무원과 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은 지난 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이 진행했다.

성매매 집결지 주요 출입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부터는 성매매 집결지 내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과 다르게 집결지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성 매수자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G03-8236672469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수자 차단을 위해 새벽까지 고생하는 공무원과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여성 인권 유린과 불법의 현장인 이곳을 잘 정비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파주시가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매매집결지를 반드시 폐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 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 캠페인은 지난 2023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5회에 걸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