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문(카드뉴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타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드 뉴스’를 꾸준히 게재해 왔다. 이 시장의 카드 뉴스는 고양시 주요 정책과 시정 방향을 시민에게 알려왔고 국경일과 기념일, 명절에는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공유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타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드뉴스’는 108만 고양특례시의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혁신적 아이콘, 새로운 디자인과 메시지, 정보의 가치와 중요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손바닥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우주를 탐험하고 실시간으로 온 세계가 뉴스로 채워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드뉴스는 핵심 키워드를 최적화시킨 메시지와 스마트한 디자인의 독창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은 시민들과 더 열심히, 더 진실하게 소통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우수 창작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홍보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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