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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 호수초등학교(교장 조성순)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방과후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부모들을 학교로 직접 초청해 2023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전시 주간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19학년도 방과후학교 공개수업 이래 몇 년간 직접 참관이 어려웠던 만큼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은 치어리딩, 생명과학, 도자기공예, 체스 등 총 15개의 다양한 부서에서 저마다 특색과 개성을 살려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거나 그간 방과후학교 수업에서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또 학부모,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작품을 만드는 등 학부모가 수업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수업도 진행 했다.
한편 호수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공개수업과 관련해 “학부모님들에게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방과후학교 수업 내용 및 방법 등을 깊이 이해하고 자녀들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학생들에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자신의 소질과 개성을 펼칠 수 있는 발돋움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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