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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교육받은 전원 창업에 성공한 고양시 7개 청년 창업 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고양지식정보진흥원)은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시행한 제2기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이 성공리에 종료 됐다고 8일 밝혔다.

고양지식정보진흥원은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 된 이후, 7개 청년 창업 팀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인큐베이팅, 전담멘토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센터가 육성한 7개 창업 팀은 중도 포기 없이 기간 내 전원 창업에 성공했고, 총 2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법인 설립 4개월 만에 매출액이 1000만원에 이르는 팀을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모바일 앱을 제작하는 강명진 어플파이의 대표는 (한국항공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4) “창업 팀으로 참가해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모든 것을 전부 기획해야 한다는 막연함을 뿌듯함으로 채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진흥원 원장은 “이것은 센터와 창업팀 모두가 함께 일궈낸 값진 결과다. 추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지식정보진흥원은 “향후 적극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고양시 특화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업공간, 상시 컨설팅, 프로보노 등 지원하고 밀착된 멘토링과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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