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시민우선 자치도시로 발돋움 하기위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위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 17명은 서광선(현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종탁(일산서구노인대학장), 이은영(푸른학교 잔디교실 대표), 원용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이사), 김복열(무원.화정고 운영위원), 김봉회(경기도건축사협회장), 양승환(뉴텍컴퓨터 대표),김경태(전 3.4대 시의원), 김옥영(방송작가), 정지명(고양시체육회 고문), 조 정(한국작가회의 여성과인권위원장), 강경민(고양평화누리대표), 마리아수녀(사회적기업 위캔대표), 대오스님(흥국사주지, 불교사암연합회장), 이춘열(고양시민회 대외협력위원장), 김범수(전2~4대 시의원), 최실경(고양시보훈안보단체협의회장) 등이다.
최 성 고양시장은 “위촉되는 위원은 2년을 임기로 시정 전반에 걸쳐 정책형성, 결정, 평가 등 의사 형성 단계부터 집행까지 시민의 의사를 반영 할 연구·조사·공청회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17명을 선정하는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 공개모집에 모두 115명의 고양시민이 신청해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며 “ 이는 시정참여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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