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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벌이 멸종하면 4년 안에 인류도 멸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4-09 16: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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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유임 더불어 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고양시 양봉업 종사자들과 릴레이 강연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김유임 선거캠프)
김유임 더불어 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고양시 양봉업 종사자들과 ‘릴레이 강연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김유임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유임 더불어 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9일 고양시 양봉업 종사자들과 갖은 ‘릴레이 강연회’자리에서 벌이 멸종하면 4년 안에 인류도 멸종한다는 아이슈타인의 언급을 소개하며 양봉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인슈타인이 벌이 멸종하면 4년 안에 인류도 멸종한다는 발언을 할 만큼 벌들의 생사는 인류의 존망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며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을 살리는 양봉은 단순한 농업이 아닌 국토에 지속가능한 생태터전을 조성하는 중요한 활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 양봉은 과수업, 임업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익사업으로 경제적 가치가 소, 돼지 다음일 정도다”며 “세계적으로 벌꿀 소비량이 늘고 있고, 감미료의 주가 되는 설탕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실정에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친환경 감미료인 벌꿀을 생산하는 양봉은 그 자체로 중대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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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예비후보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관련 정책이나 예산지원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고 설명햇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양봉은 미래성장사업이다”며 “전문성과 정확한 현장파악을 통해 오늘 주신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9일 양봉업 종사자들과의 릴레이 강연회에는 고양시 양봉협회 오문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양봉업 종사자들은 김 예비후보에게 방역과 농약살포,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와 밀원수와 판매망 부족 등에 대한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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