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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고양시 제8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최승원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인 故김근태 의장(GT)이 좌장이었던 민주평화국민연대(이하 민평련)에서 의장 비서를 역임하며 정치에 입문한 최승원 고양시 제8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굳은 심지로 일하겠다며 오는 6·13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를 결심하기에 앞서 제가 살아온 시간을 돌아봤다”며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도의원이 되려면 먼저 제 자신이 단단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경청하고 존중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스스로 물었고 심지가 굳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굳은 심지로 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우리는 함께 가는 공동체이다, 이 말은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님께서 하신 말씀이다”며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 삶을 온전히 살아오신 그 분의 말씀은 정치의 길을 시작한 그 첫 날부터 지금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의 나침반이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유은혜 의원님의 비서관으로 4년간 일하며 일산 곳곳의 주민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정치가 국민의 삶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해서 배우고 익혔다”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는 저에게 정치의 원칙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승원 고양시 제8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청년답게 청년 실업해소 최우선 추진 ▲초선답게 발로 뛰는 현장생활 정치 최고 모범 ▲일산답게 남북협력시대 일산행복 최대 기회 연결 ▲경기답게 경기북부와 경기남부의 최적 균형발전 추진 ▲여당답게 국민의 생업 지키는데 최선 다할 것 등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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