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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환 경기도의원,“고양시에 따뜻한 공동체 완성”약속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2-16 08:59 KRD2
#인터뷰 #김영환 #경기도의원 #고양시 #김현미

“멀어진 시민사회와 시민들 관계 복원 하겠다”

NSP통신-김현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부 장관 겸직)의 보좌관을 역임한 김영환 경기도의원이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김현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부 장관 겸직)의 보좌관을 역임한 김영환 경기도의원이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부 장관 겸직)의 보좌관을 역임한 김영환 경기도의원이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고양시 곳곳에 따뜻한 공동체 완성을 약속했다.

이에 NSP통신은 앞서 보도한 ‘김영환 경기도의원,시장의 시정 아닌 시민의 시정 주장’ 기사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고양시 곳곳에 따뜻한 공동체 완성 약속’제하의 기사를 내 보낸다.

- 김현미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서민들을 위한 해살론 도입에 대해 관여한 서민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의 서민금융 실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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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의원 보좌관 시절 ‘휴면예금 관리재단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매해 은행들이 연간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휴면예금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찾아가지 않는 휴면예금으로 저소득층 금융지원 사업에 쓰도록 한 것이다.

또 햇살론이라는 명칭은 이 같은 법을 통해 나온 하나의 서민 금융 상품으로 현재 정식 명칭은 서민금융지원재단이다.

- 최성 고양시장과의 일대일 구도에서 경선을 치루기 위한 여권 고양시장 출마자들의 단일화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방법이나 시기 또는 경선에 탈락하시는 분들에 대한 어떤 배려가 있는지 자세히 말해 달라

▲ 우선 최성 고양시장과의 일대 일 경선 구도를 위해 단일화에 참여했다가 경선에서 탈락 한분들에 대한 보상(배려)은 선거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 그리고 단일화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서는 등 현재 논의 중이다.

- 고양시 재정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다. 무엇이 문제인지 해결책이나 대안은 있는가

▲ 고양시는 성남시와 비교할 때 딱 1조원 정도의 세수 차이가 난다. 이는 산업적 기반이 부족해 세수 차이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제가 고양시장 출마 선언문에서도 밝혔듯이 고양시 자족 기능을 확보하는 것이 고양시의 과제이며 이러한 산업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원 8년 동안 열심히 헌신해 왔다.

또 고양시 재정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은 부채제로라는 허울 때문에 재정 정책의 효율성이 떨어진 것도 이유다.

- 만약 김 의원께서 고양시장에 당선된다면 4년 후 고양시가 어떻게 변화되겠는가

▲ 고양시는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직장인의 70­80%가 서울 출퇴근한다. 제가 고양시를 맡는다면 고양시의 산업적 자족 기능이 완전화게 완성될 것이며 우리 청년들이 5분 10분 거리에 좋은 직장에서 출퇴근 하게 될 것이다.

또 재정의 효율적이고 건전한 운영으로 내실 있는 고양시가 될 것이며 시장의 예산이 아닌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예산운영으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 조직, 문화예술 등 고양시 곳곳에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완성될 것이다.

- 마지막으로 고양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음 시장은 일 잘하는 시장이어야 한다. 자족과 내실의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와대,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 고양시 등 곳곳의 세부적인 정책과 예산운영의 실무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먼저 앞서서 일들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인물이어야 한다.

또 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바로 김영환이다. 특히 멀어진 시민사회와 시민들의 관계를 복원하고 민주당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훌륭한 자원들의 도움을 연결시킬 적임자는 바로 김영환 밖에 없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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