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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도시공학 박사(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고양시병 당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으로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동환 도시공학 박사가 권익위가 13일 발표한 고양시의 반부패 평가 4등급 판정에 대해 최성 고양시장의 지난 8년 시정을 비판했다.

이 박사는 “예상대로다”며 “시정목표가 시민을 위한 시정은 없고 크고 작은 많은 행사에 있는것처럼 전시행정의 결과가 아니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시민들에게 외면 받는 것이 아닌지 더 이상의 상실감을 안겨주어서는 안된다”며 “부끄럽지 않은 시정을 펴는 고양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경기도의원 (이재준 도의원)

또 최근 고양시장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한 이재준 경기도의원도 고양시의 반부패 평가 4등급 판정에 대해 우려와 함께 최 시장의 8년 시정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청렴을 강조해온 고양시가 오히려 반부패 평가에서 등급과 순위가 추락한 것은 그간 시정 목표가 헛구호에 불가했음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권익위)

한편 앞서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유임 경기도의원은 “고양시 청렴도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고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의장도 “시장이 되면 최우선으로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언급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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