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유임 경기도의원은 4일 인천 선학경기장을 찾아 스웨덴과 평가전을 가진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응원했다고 5일 밝혔다.
고양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김유임 도의원은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의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또 노력할 것이다”며 “고양시 등 경기북부 지역은 분단으로 인한 규제가 심하고,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불안감이 높다. 평화가 일자리이고, 평화가 안전이다”고 강조했다.
또 스웨덴 평가전 응원을 나온 고양시에 사는 청년이라고 밝힌 이재후씨는 “남북단일팀이 청년들의 기회를 빼앗는 상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크게 보면 한반도의 평화 정착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다”분석했다.
이어 남북교역사업에 종사했다는 은희만씨는 “평화올림픽이 끊어진 남북 간의 경제교류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일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유임 도의원은 “고양시를 남북 평화교류협력의 중심지, 한반도 평화시대의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