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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친근한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역세권, 버스 승강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역에 오는 14일까지 공공 쓰레기통 6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디자인은 고양시 대표 브랜드인 ‘고양고양이’와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를 상징하는 ‘가와지볍씨’를 채택했으며 시민들에게 친근함을 전하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설치되어 있던 쓰레기통과 달리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표기 문구를 넣어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디자인 쓰레기통 설치는 원흥·삼송 신도시 주변 정류장, 고양 스타필드·이케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우선 추진될 예정이며 쓰레기통 설치 전·후 비교 및 시민 호응도 등을 분석해 2018년도 상반기 중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중심 상가 등에도 추가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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