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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앞줄 오른쪽)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킨텍스 고양 스마트시티 관을 참관하고 있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비전을 제시 중인 고양 스마트시티 관을 참관했다.

고양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중인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7’에 전시 중인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참관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 고양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양유길 진흥원장 등 각계 내빈들은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고양시가 지난 6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주관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스마트 쓰레기 수거 관리 서비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모델 도시가 이미 되었으며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에서 1위(금상)를 수상한 대표 도시로서 앞으로 총 사업비 6조 7000억원 투자, 25만개 일자리 창출, 30조원의 경제 효과가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내용 속에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모델도시를 연결시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최고의 스마트시티 모델 도시, 나아가 미래 통일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 도시로서 고양시가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킨텍스 고양 스마트시티 관 (고양시)

한편 고양 스마트시티관은 고양시의 유망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고양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커넥티드 팜, 에너지 융합 등 전략 산업들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고양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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