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앞줄 좌측부터) 국민의당 경기도당 길종성 수석부위원장, 김필례 여성위원장, 이승호 대선기획단장, 박주원 경기도당위원장. (국민의당 경기도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주원)은 7일 오후 4시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탄핵정국 이후 가파르게 진행될 대선체제 준비를 위해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에 길종성 고양시정 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

박주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손학규 의장의 합류로 당에 활력이 생겼다”며 “이 기세를 몰아 경기도당이 대선승리에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또 길종성 신인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은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경기도당이 대선승리를 위한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앞으로 당직자 워크숍과 직무연수를 통해 당원 배가운동 등 대선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오는 19일 오후 2시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의장 등 당 지도부를 대거 초청해 10만 당원 출정식을 개최한다.

한편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예결위원장에 장영하(경기 성남수정), 여성위윈장 김필례(경기 고양갑). 인귄위원장 김영환(경기 안양동안을), 경기도 대선기획단장 이승호(경기 부천원미을), 경기도 국가대개혁위원회위원장 정필재 (경기시흥을) 지역위원장 등을 임명했다.

또 경기도당은 김경호·김남현·김도헌·김형남·백현종·이대의·이승호·이환봉·정환석 지역위윈장 등을 운영위원에 임명했고 대변인단.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등 경기도당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사무처인선 등 도당체제를 정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